성화식이란?
성화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
원리에 의하면 이세상(지상세계)은 식물이 싹이 나고 잎이 나서
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그것이 익는 데까지 필요한 성장과정으로서의 삶의 터전이며,
일단 그 열매가 익으면 항구적인 창고로 옮겨 보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,
완성한 사람(생령체)이 옮겨지는 곳이 저 세상의 천상천국인 것이다.
그러므로 사람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천상천국이요,
그 천상천국은 태초부터 하늘부모님께서 마련하신 본체 세계로서 영원히 죽지않고
행복을 누리며 사는 곳이다.
따라서 영계와 영생을 확신하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 성화는
결코 슬픔과 걱정과 괴로움이 아닌
또 하나의 새 세계로의 탄생이다.
그 천상세계는 지상세계보다 차원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본체의 세계이므로,
성화는 본연의 거룩한 세계로 돌아가 화하는 것으로 본다.
이런 뜻에서 ‘성화(聖和)’라 하고,
그 의식을 성화식이라 한다.
따라서 성화식장이나 그 진행과정이 어둡거나 삭막하지 않고,
보다 아름답게 꾸며지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.